팔로워가 첫 번째 기준이 아닙니다
브랜드가 명단을 열면 가장 먼저 거르는 것은 분야와 거주지입니다. 화장품을 파는 브랜드는 뷰티 계정을, 매장을 가진 브랜드는 한국에 있거나 올 수 있는 사람을 먼저 봅니다. 팔로워는 그 다음에 줄을 세우는 값입니다.
그래서 팔로워 1만 명짜리 계정이 10만 명짜리보다 먼저 제안을 받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 사람이 적을수록 그렇습니다.
숫자 중에서는 저장과 댓글을 봅니다
샤오홍슈에서 좋아요는 지나가면서 누르는 것이고, 저장은 나중에 다시 보려고 모아 두는 것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 갈 곳을 모으는 사람이 쓰는 기능이라, 매장을 가진 브랜드에게는 저장이 좋아요보다 뜻이 큽니다.
댓글도 같습니다. 좋아요만 많고 댓글이 거의 없는 계정은 사람이 읽고 반응한 것이 아니라 스쳐 지나간 것일 수 있습니다. 온다 명단은 댓글 ÷ 좋아요 비율을 따로 적습니다.
팔로워를 늘리는 것보다 저장이 많이 되는 글을 한 편 더 쓰는 쪽이 제안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숫자에는 잰 날짜가 붙습니다
온다는 플랫폼에서 지표를 직접 받아 오고, 받은 날짜를 숫자 옆에 적습니다. 반년 전 숫자와 어제 숫자가 같은 굵기로 서면 브랜드가 비교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정을 공개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공개 계정은 숫자를 받아 올 수 없고, 받아 오지 못하면 명단에 서지 못합니다.
팔로워가 구간으로만 보이는 경우
샤오홍슈는 팔로워를 정확한 수가 아니라 구간으로 내보낼 때가 있습니다. 화면에 1만이라고 적혀 있으면 1만 이상이라는 뜻이지 정확히 1만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값으로 참여율을 계산하면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온다는 그런 계정의 참여율을 「최대 N%」로 적습니다. 숫자를 부풀려 적는 것이 당장은 좋아 보여도, 브랜드가 캠페인을 돌린 뒤 결과가 다르면 다음 제안이 오지 않습니다.
제안이 오면 어떻게 되나
제안은 본인 화면으로 옵니다. 조건과 보수가 적혀 있고, 받을지 말지는 본인이 정합니다. 거절해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다만 답을 하지 않으면 회신 기한이 지난 뒤 자동으로 닫히고, 그 자리는 다음 사람에게 갑니다.
수락한 뒤의 절차와 보수를 받는 방법은 다른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